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돌가면(죠죠의 기묘한 모험) (문단 편집) === [[팬텀 블러드]] === [[팬텀 블러드|1부]]에서 등장한 돌가면은 아스테카 제국에서 쓰이던 것을 [[윌 A. 체펠리]]의 아버지가 대장으로 있던 조사단이 발굴했던 것으로,[* 산타나가 발굴된 멕시코와 비슷한 아즈텍 문명이기는 하나 산타나를 보고도 그냥 돌아왔을리는 없으니 멕시코 이지만 산타나가 잠들어 있던 곳은 아닌것으로 보인다.] 돌아오는 길에 체펠리의 아버지가 돌가면을 쓰고 흡혈귀가 되어 체펠리를 제외한 선원들을 다 죽여버리는 참극이 일어난다. 체펠리는 운 좋게 마침 떠오른 태양빛 덕에 이에 노출된 아버지가 산화함으로서 살았지만, 돌가면이 실려있던 [[선박|배]]는 저 멀리 흘러가다가 누군가에 의해 발견되었고 돌가면은 여기저기 돌고 돌아 죠스타 경의 아내가 구입해 이후[* 확실하지는 않으나 2부에서 돌가면마다 모양이 달랐음에도 이 돌가면 만큼은 외형이 똑같아서 동일한 돌가면으로 보인다.] 죠스타 경이 집안에 장식해 놓게 된 것이다. 그런데 하필이면, 이 돌가면을 사들고 집으로 돌아가던 길에 마차가 추락하여 죠스타 부인이 죽고 죠스타 경과 갓난아기인 죠나단만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아 '''[[디오 브란도]]의 아버지인 [[다리오 브란도]]를 만났으니, 참으로 기묘한 운명이 아닐 수 없다…'''[* 이 장면부터 시작하는 애니메이션에서는 마부의 피가 묻은 돌가면이 작동하며 튀어오르는 모습으로 존재감을 알린다.] 이후로 한동안 장식품 역할을 하며 등장하지 않다가 디오와 죠나단이 다투던 중, 우연히 튀어오른 피가 묻자 돌가면의 골침이 작동하는 것을 목격한 죠나단은 가면에 매력을 느끼고 고고학자가 되어 돌가면을 자세히 연구한다. 그리고 돌가면이 뇌의 잠재력을 깨우는 것과 연관이 있지 않을까 하는 사실에 어느 정도 다가간다.[* 여기서 죠나단의 지성을 엿볼 수 있는데 직접 돌가면을 시험해본 것도 아니고 그저 현존하는 의학, 해부학 문헌 등을 통한 교차검증과 추론만으로 여기까지 다가선 것이다. 아무 일이 없었다면 고고학자로서 대성했을지도 모르는 일. 참고로 실제로 이 시기의 의학계는 뇌를 건드려서 사람을 치료한다라는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던 시대이기는 하다. 그러나 정신병 한정이였고 대다수가 특정 부위를 자른다면? 정도의 수준이였기에 당연히 현실에서의 결과는 시궁창. 그에 반해 돌가면은 애초에 인간이 아니라 어둠의 일족인 카즈가 만든 것이기에 골침을 이용해 실제로 뇌를 자극시켜서 강제로 전력을 내게끔 하는 것이라서 비과학적이긴 해도 현실성이 느껴지는 편이다.] 하지만 사실은 디오도 골침이 움직이는 것을 목격했으며, 죠나단의 연구를 훔쳐보고 돌가면의 비밀을 알게 되어 돌가면의 기능을 이용해 죠나단을 암살하는 데 사용하려 한다.[* 독약이나 단검 같은 것보다 여러모로 비효율적으로 보이는 돌가면, 그것도 굳이 얼굴에 씌우고 피까지 뿌려야 하는 돌가면으로 암살이라는 말이 어이없게 들리겠지만, 당시 디오는 돌가면이 단순한 고문살인도구 같은 것이라 판단했고 따라서 이걸로 죠나단을 죽이거나 죠나단을 다른 방법으로 죽이고 시체에 씌워놓기만 해도 경찰에서 대충 "죠나단 죠스타, 돌가면 연구 중 사고사" 같은 식으로 잘못 추측할 거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게다가 디오의 목적은 단순히 죠나단을 죽이는 것이 아니라, 죠스타 경의 약에 독을 타고 이를 목격한 죠나단까지 죽여 살인멸구함으로써 죠스타 가문의 재산을 물려받는 것이었다. 나이 많고 아픈 죠스타 경이라면 몰라도 팔팔한 20세 청년, 그것도 어릴 적부터 디오가 저지른 악행을 알고 있기에 경계하고 있는 인물을 의심이 가지 않는 방법으로 죽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죠나단 자신만이 연구하던 연구물로 죽게 되면 사고사 쪽에 무게가 실릴 것이므로 디오는 용의자가 될 부담을 상당히 덜게 된다.] 그러나 죠나단에게 쓰기 전 시험삼아 돌가면을 사용해본 [[꾀죄죄한 부랑자]]가 흡혈귀로 변화하는 것을 보고 돌가면의 진정한 힘을 알게 되며, 마침 죠스타 경을 독살하려던 음모가 발각되어[* 디오가 다리오와 죠스타 경에게 사용한 독약은 [[왕 첸]]으로부터 구입한 것이다.] 곤경에 처하게 되자, 이것을 사용해 [[인간을 그만두겠다|인간을 그만두면서]] 흡혈귀가 된다. 작중에서 돌가면의 가치를 알기 전 디오는 죠나단을 죽여야겠다는 생각이 들기 전에는 그것에 전혀 관심을 가지지 않았고, 죠나단을 죽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을 때에도 그것이 동전 한 닢만한 가치도 없다고 말했었다. 그 동전 한 닢의 가치도 없다고 여겼던 물건이 본인을 구함과 동시에 본인을 포함한 수많은 이들의 인생을 뒤틀어버린 것은 참으로 아이러니한 운명. 만약... 진실을 빨리 알지 못했더라면 아마 이 만화는 [[What if|흡혈귀가 된 죠나단을 디오가 무찌르러 가는 디오의 기묘한 모험]]이 되었을지도 모른다. 이후로는 별 역할 없다가 디오가 쓰러진 후, 죠나단 일행이 회수하여 파괴했다. 아무래도 돌로 만들어졌다 보니 작중 임팩트에 비해 내구도 자체는 약해서 스피드왜건이 슬래지해머로 내려치니 가루가 되어 부서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